TextEdit이 SMB 서버에 이상한 폴더들을 남겨놓을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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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고: 이 글이 작성된 지 365일이 넘었습니다. 글의 정보가 오래되어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.맥OS에서 TextEdit을 사용하여 SMB 서버에 텍스트 파일을 저장할 경우, 저장할 때마다 이런 폴더들을 남겨놓는 문제를 경험하셨을 수도 있습니다:
텍스트-파일-이름.txt
텍스트-파일-이름.txt.sb-xxxxxxxx-xxxxxx
여기에서 x
는 랜덤한 글자와 숫자를 나타냅니다.
그리고 어쩔때는 TextEdit이 파일을 저장하는데 완전히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원인은 SMB 서버 상에서 닷파일(숨겨진 유닉스 파일)의 생성을 불허하는, 다음과 같은 설정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:
# 맥OS의 닷파일 없애기 (엿먹어라 맥OS)
veto files = /._*/.DS_Store/
맥OS의 닷파일을 불허하긴 하지만, TextEdit으로 저장하는 것 또한 망쳐놓습니다. 이유는 이러한 .sb
폴더들이 ._텍스트-파일-이름.txt
파일들을 안에 가지고 있는데, 아마도 파일 속성을 저장하는데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.
TextEdit이 이렇게 동작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고, 기능을 꺼버리는 해결방안이 어딘가에 있겠며만, 이 서버는 (전자기기를 잘 못 만지는 사람들을 포함하여)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결국 설정값에서 위에 충돌하는 설정값을 지워서 해결했습니다. 망해라, 맥OS야